낙동강 경남 밀양시 용평동 홍수주의보_출산 휴가로 돈 버는 방법_krvip

낙동강 유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의 경남 밀양시 용평동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0일 10시 40분에 낙동강 유역 경남 밀양시 용평동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밀양, 청도에서 하천 수위 상승과 범람에 따른 홍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들에게 하천변에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곳에 머무는 등 홍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밀양시 용평동 지점의 수위는 10시 30분 현재 2.92m(수위표 기준)를 기록한 뒤 계속 상승 중이며, 90분 뒤인 12시에는 홍수주의보 기준인 3.50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홍수주의보는 최대 홍수량의 50%까지 수위가 높아질 때 내려지며, 천변 둔치와 자전거도로 등 시설물이 침수될 수 있습니다.

밀양시 용평동 지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3.50m, 홍수경보 수위는 4.50m입니다.

또, 홍수 재난 심각 단계인 대홍수경보 수위는 6.06m입니다.

현재 낙동강 경남 밀양시 용평동 한 곳에 홍수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사진 출처 : 낙동강홍수통제소 수위동영상 캡처]